사설 수영장은 다 오픈해서 영업중입니다. 

당연히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서는 이런 사설도 다녀서는 안되는 상태이지요.

현재 

시립 구립등만 남은 상태인데요.

언제 어떻게 개장 할지에 대한 로드맵을 공지로 띄워주세요.

이런 공지가 없어서,

사설로 사람들이 다닐 수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오히려 더 좋지 않은 방향으로 갈 수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아무런 공지 없이 마냥 기다리는 건 정말 힘든 일입니다.

예를 들어,

5월 5일 까지 

1. 전국, 관내등 얼마의? 낮은? 수치가 보이면 5월 6일 부터 개장한다.

2. 수치가 안정적이지 못하면 2주간 더 지켜 보고 5월 19일에 개장 한다. 단, 그때도 어느 정도 이하여야 개장한다. 

3. 5월 19일에도 안정적이지 못하면 6월 1일 개장한다.

최소한 이런 로드맵 정도는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내부적으로 공사에서는 당연히 가지고 있을 건데요...

그리고,

개장 시 아래와 같이 아주 구체적인 이용방법이 필요 할 것 같습니다.

1. 자유수영은 금지하고, 정원을 동결하고, 반별 레인을 2개 이상으로 늘려서 사용, 자유수영을 받지 않고 줄어든 정원으로 늘어난 레인에서 수업을 하면, 현재 한 개반에 2개씩 레인을 사용하는데, 3개 또는 4개씩으로 사용 할 수도 있어서 2미터 간격등에 효과적일 것 같습니다.

2. 샤워실은 1개칸은 띄운다, 체온조절실은 폐쇄한다, 탈의실에서는 마스크 필수다, 대화 금지, 침뱉기 금지, 양치 금지, 탈의실 락커 배정도 간격을 2미터 이상으로 할 수 있게 한다, 탈의실에 10명 이상 동시에 들어가지 않도록 시간 텀을 둔다, 수업이 끝나면, 10명씩만 샤워실에 입장한다등 다양한 방법이 존재 하겠죠~

3. 수업 시간에도 앞 뒤 간격 2미터, 50미터 수영장에서 양 방향 100 미터 이상 수업(25미터의 경우 연속 50미터)을 할 경우 레인을 2개로 연결해서 한다~ 중간에 쉬는 경우 벽에 기대어 있지 않고 바로 레인 위로 올라와서 쉰다...

고객들과 함께 공유 합시다.

갑자기 개장하니 연기하니... 

모든 계획과 정보를 도시공사에서만 가지고 있으면서,

고객들을 무작정 남양주 도시공사만 편한대로 끌고 다니지 마시고...

정부가 잘하고 있다고 박수 받는 부분이,

정보의 빠르고 전면적인 공개와 투명성 그리고 소통이지 않습니까?

남양주 도시공사에서도 이러한 흐름이 함께 이어지길 부탁드립니다.

전화는 사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