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1.06.06 10시 15분 진접어린이비젼센터 사계절눈썰매장에 다녀왔어요.

5세 어린이와 눈썰매를타는데 리프트를타고 제일높은곳으로 올라가는데 아이랑 저희랑 거리가멀어졌어요.

그사이 아이는 무섭다고 엄마엄마 부르고 겁에질려 꼼짝도못하길래  리프트에서 걸어 아이한테갔죠.

그런데 꼭대기에 계신분이 소리를 지르며 계속 걷지마세요걷지마세요 하셔서 알겠다고 했는데 계속 짜증섞인목소리로 걷지말라고요~~ 라고 말을하더라구요

아이가 겁에질리는데도 가만보고만 있을 부모있어요?

그렇게 안전을 중요시하면 리프트관리하는 안전요원 따로있어야하지않나요?

 리프트 끝지점에  안전요원있었으면 부모가 걸어 아이한테 갈일은 없었겠죠.청개구리도 아니고 다큰 어른이 하지말라는데 계속하고있을 어른 있어요? 

물론 그분도 매번 똑같은 말하기 지겹겠죠. 그렇다고 아이랑 가족을 상대하는 이곳에서 마이크대고 계속 한사람한사람 짜증나는 목소리로 지적해야했어요?

그자리있기 싫음 관둬야죠. 그자리 올사람 어디없겠어요?

평일 가족이 일하고  주말 어린아이와 즐겁게왔는데

기분 정말 상해서 갑니다. 

한사람 때문에 다른직원들도 같이 욕먹고있는거 모르나봐요.

리프트에 걷지마세요 라는 문구도 없이 시즌이 아니라 아직 모든부분이 준비가 안된건가요?

리프트 안전요원만 있었어도 서로 기분나쁠일은 없었을거에요..

정말 기분상하고 화가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