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7시 초급 수영강좌 듣고있는 수강생입니다.
초급반은 유아풀, 1레인, 2레인 총 세 레인인데 선생님 한분이 세 레인을 다 지도하십니다.
새벽반은 선생님이 총 네분 계시다고 들었습니다.
한 선생님이 세 레인을 다 가르치시다보니 당연히 상대적으로 실력이 낮은 유아풀과 1레인에 수업이 집중되어있고 2레인은 거의 뺑뺑이 수준입니다.
그냥 이 영법 몇바퀴 돌아라 저 영법 몇바퀴 돌아라 말씀만 하시고 정확한 자세 교정이나 지도를 못 받고 있습니다. 물론 좀 더 배웠기 때문에 조금 덜 봐주실 수는 있지만 선생님의 역량 부족이 아니라 센터장님의 운영방식이 잘못된거 아닌가요?
유아풀, 1레인, 2레인 합치면 수강생이 거의 30명은 되어보이는데 한분이 다 가르치시는건 같은 돈을 내고 배우는 입장에서 비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선생님 한분이 상급반에 새로 오셨던데 다른 수강생한테 듣기로는 선생님 한분이 구해지면 인력이 부족해서 폐강했던 화,목 9시반을 다시 개설한다고 들었는데 이번달에 개설이 안되었더군요.
새벽만큼 저녁에도 수강생 많습니다.
저녁반도 선생님 한 분 더 늘려주셨으면 합니다.
인건비 아끼기 위해서 선생님 한분 더 안쓰시는건가요?
전화 안주셨으면 좋겠고 개선해주실때까지 글올리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진접체육문화센터와 관련 불편을 드려 사과의 말씀드리며,
고객의 소리에 의견 주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 귀하께서 건의 주신 내용은 19시 반 강사 추가 배정에 관한 것으로 이해됩니다.
○ 체육문화센터 수영 강습은 정원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새벽반(6시, 7시)의 정원은 110명,
강사 4명 / 저녁반(19시, 20시)의 정원은 90명, 강사 3명을 배정하여 강습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7월의 19시 출석인원 확인 결과, 월/수/금(월~금 인원 포함) 반은 최고 66명, 최하 34명, 평균 58명이었으며,
화/목(월~금 인원 포함) 반은 최고 69명, 최저 41명, 평균 55명이었습니다.
(6월은 7월보다 더 낮은 출석률을 보였으며, 수영장 성수기는 7, 8월입니다.)
○ 19시 성인수영 성수기 기준으로, 각 반 인원은 초급 15명~18명 / 중급 17명~20명 / 상급 20명~25명이 배정되어 있습니다.
○ 고객님께서 의견을 주신 강사 1명의 추가 배정은 어려움이 있으나, 초급반 수강에 불편함이 없도록
저녁반 강사 회의를 개최하여 적절한 인원 배정 여부와 반별 진도 등을 확인하여 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 수영강사 미채용(2명)에 따라 21시반(화목)이 폐강되었고, 미채용 인원 중 1명은 8월에 채용이 완료되었습니다.
나머지 수영강사 1명의 원활한 채용을 위해 근무요일(월~금)과 시간(18~22시)을 변경하여
채용공고가 진행 중임을 알려드리며, 21시(화목)반이 조속히 재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 밖에 추가 설명이 필요한 경우 진접체육문화센터 담당자(031-560-1284)에게 연락주시면 자세히 안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