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수영 수업중에 생긴 일을 올리신 어머님 글을 읽어 보았는데 어머님 말씀이 사실이라면 두아이에 부모로써 화가 나네요. 개인 수업도 아닌 여러명에 아이들이 함께 하는 수업중에 하신 행동은 잘못 된것 같네요. 글을 읽어보니 강사이기전에 누군가에 어머님 이신것 같은데. . 더군다나 아이를 키우시는 부모님 이라면 더 조심하셔야지요... 아이들에게만 예절과 질서를 바라지 마시고 우리 어른들도 서로 선을 지키는 에티켓이 필요합니다. 아무쪼록 아이가 받은 상처가 길지 않았으면 좋겠고 강사분과 어머님이 이번일을 잘 마무리 할수 있도록 강사를 채용하신 체육관에서도 애쓰셔야 할것 같네요.
〇안녕하십니까?
먼저 오남체육문화센터 생존수영 이용 중 걱정을 끼쳐 드려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〇 생존수영 강습 중 강사의 개인적인 감정을 표현한다는 것은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될 말이라고 사료됩니다. 생존수영 강사 채용 및 관리는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서 하고 있으나, 민원을 제기 된 생존수영강사는 오남체육문화센터 직원이어서 센터에서 개별적으로 언행과 관련하여 교육 및 안전사고 대처방법을 주지시켰습니다. 향후 이와 같은 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〇 자세한 사항은 유선상으로 설명드리고자 하였으나, 전화번호가 기재되어 있지 않아 답변으로 남겨드리며, 향후 생존수영교실 강습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이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
〇 기타 문의 사항은 오남체육문화센터 담당자(031-560-1224)로 연락주시면 친절하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