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호평체육센터에 운동하러 다닌지 올해로 9년차입니다.

그런데 올해처럼 어이없고 너무 짜증나는 시기가 또 있을까 싶네요.

그간 여기에 최소 일년에 백만원 .9년 동안 1000만원 가까운 돈을 부었는데.

이곳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건의는 싸그리 무시하는건지 어이가 없네요.

일전에 몇달 전쯤 1층 1교실에 너무너무 매트가 지저분하고 오래되어서 교체해달라고 여기에 글을 올렸건만

감감무소식에 너무 짜증났는데 . 듣자하니 1층이 아니라 2층 매트가 교체되었다는 소식을 전해들었습니다.

도대체 이 센터에 관리자 팀장이나 대리들은 매트를 보고도 그냥 넘어는가는지요?

한번이라도 관심을 가졌다면 이리 대처가 없을까요?

수백명의 사람들은 이용하는 공용매트에 대한 관심따위는 아예 없는지요?

매번 미어터지는 수강생들로 매트가 미끄러져 사고날뻔 도 여러번인데.. 언제까지 이 따위로 관리하실껀지요?

수강생들에게 받는 수강료는 도대체 어디로 가는건지요 정말 의심스럽습니다.

두번째로  이번에 수영장 두달 공사에 대한 너무 수준낮은 대처에 한숨이 나오는데요.

처음부터 공사 시작 전 직접적인 피해가 우려되는 수업과 교실에 대한 배려가 우선 아닌가요?

그 정도로 예상하지 못할만큼 무능력한 사람들이 이곳을 관리하고 있는건지 의심스럽습니다. .

수강생들의 항의가 빗발쳤을때 겨우 임기응변식으로 상황을 수습해나가는 모습들 ,

(갑작스러운 수업 휴강과 휴강을 알리는 과정에서 대처하는 모습에 정말 황당했습니다.)

이런 책임자들의 무능력한 대처에 너무 너무 화가납니다.

만약 이게 민간기업이었다면 진즉 이 곳 책임자는  감봉 징계는 물론  옷을 벗어야하는 게 정상입니다.

더불어 관련 수강생과 선생님들에게 사과공지와 재발 방지에 대한 약속이 무엇보다 필요합니다.  

세번째는 수강생들의 입장에서서 수업 시간을 편성하고 조율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미 수강생이 넘쳐나는 과정은 교실을 확장하던지?

아니면 기존 인기 수업은 더 수강 시간을 2회로 늘려서 수업을 탄력적으로 조정해야하지 않겠습니까?

비어있는 시간과 교실이 있다고 해서 무분별하게 수업을 늘린다고 공사 수익에 이익이 되는겁니까?

전체적인 수업배정과 커리큘럼을 조정하는 담당자가 정말 있는건지 너무 궁금합니다.

또, 수업 시간 10분 단위로 배정되어있는 것이야 어쩔수 없다치지만

최소한 다음 수업 시간을 배려하지 않고 예정된 수업 시간 보다 훨씬 늦게 수업을 마치는 강사에 대한 경고는 없는건가요?

그리고 밖에서 무작정 대기해야하는 수강생들에 대한 배려는 왜 없는지요?

이런 모든 걸 조율하고 잡읍없이 이끌어가는 게 센터 관리자분들의 임무입니다.

이런 역할을 하시라고 월급을 받는것입니다 . 그렇지 않으면 직무유기인거랍니다.

일반 사기업에 다녔던 분들이 없어서 이렇게 일처리가 미숙하신 건지 모르겠지만,

제발 제대로 관리를 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