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인정보 보호
- 예전에도 말 했지만, 이름과 주민 번호 다 보여서 개인 정보 침해에 대한 소지가 있다고 해결 해달라고 했지만, 업무 편의상 필요하다는 단순한 답변만 돌아오고 아무것도 해결 되지 않았습니다.
- 나를 모르거나 아는 사람들이, 나이와 생일 그리고 이름, (요즘 이슈되는 남자인지 여자인지 여부)등을 알게 되는 것을 좋아할 사람이 있겠습니까?
- 주민번호 뒷자리도 뒤에서 옆에서 보면 다 보여서 외울 수도 있습니다.
- 회원인 경우 카드를 접촉하면 이 화면은 전혀 필요 없습니다. 바로 발권만 나오면 되지 않나요? 회원카드 접촉 시 수영수업만 있으면 바로 발권, 다른 수업도 있으면 어떤 수업 할지 물어 보면 단순하지 않나요?
- 자유수영의 경우 앞에서 신분증 다 확인하는데 주민번호를 또 넣어야 할 필요가 있나요? 넣는 이유가 뭔가요? 주민번호를 입력해서 남양주인지 행정정보 검색중이라고 뜨는데, 그렇다면 신분증은 왜 중복으로 확인 하나요? 주민번호 외워서 오는 사람 때문인가요?
- 행정의 편의가 주 이유라면 사용자 입장에서 가장 쉽고 편한 방법으로 프로그램을 변경해주세요.
2. 종이 발권
- 수업 발권시에는 종이로 번호 발행 할까요? 라고 물어 보는데, 자유수영에는 물어보지 않고 번호와 영수증을 발행 합니다.
- 사물함에는 영수증 및 번호 종이가 가득한 경우가 많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방역에도 도움 되지 않고 오히려 더 퍼뜨릴 수 있습니다. 사물함 열어서 청소도 하지 않고 소독도 잘 안 하는데 관리가 되겠습니까?
- 찢어서 버리는 경우도 민감한 정보 때문에 찝찝합니다.
- 종이가 기본으로 나오지 않는 방향으로 프로그램을 변경 해주세요.
장기적으로 봤을 때,
너무 필요 없는 절차들이 가득합니다.
행정 편의주의가 아닌
사용자 위주로
간단하고 확실하게 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합니다.
전화 사절
안녕하세요. 도시공사 홈페이지를 이용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문의하신 사항에 아래와 같이 답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 개인정보보호 관련입니다. 회원이 RFID카드 및 모바일바코드를 인식하면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앞 6자리가 화면에 출력되면서 뒤7자리
(‘*’ 모양으로 마스킹 처리)를 정보가 노출되는 것에 대하여 불편을 느끼신 것 같습니다.
주민등록번호 앞 6자리에 마스킹처리가 되지 않는 이유는 사용중인 무인발권기가 회원관리시스템의 정보를 그대로 불러오도록 설계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회원관리시스템은 발권 및 식별을 위하여 회원의 수강정보, 주민번호 앞자리 등 인적정보 등을 저장하고 있음)
하지만 회원님이 주신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하여 개인정보 출력 크기ㆍ색깔 조절, 칸막이 또는 정보보호 필름 부착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로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해야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회원인 경우에도 행정안전부 제공행정망을 통한 감면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이용자가
직접 개인정보를 입력해야 하는 바, 주민등록번호 뒤 7자리를 직접 입력하셔야합니다.
개인정보보호법 제24조의2(주민등록번호 처리의 제한)에 의거 우리 기관에서는 회원의 주민번호 뒷자리를 저장할 수 없는 사항으로 이용시 마다 회원님께서
입력을 해야함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만, 회원님께서 말씀해주신 절차상의 편의를 위해 행정감면서비스를 받기를 원하는 고객분들은 현행방식을 통해 감면을 받고, 특별한 감면사유가 없는 회원들은
해당절차를 넘어갈수 있는 방식을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로 종이 발권 관련입니다.
자유수영 입장시에는 수업 입장과 다르게 결제절차가 수반되므로 영수증 및 락카번호가 지류로 출력되도록 하고 있습니다만, 락카(탈의실)입장 전 무인발권기에서
발생된 종이를 버릴 수 있도록 수거함을 만들고 이용자들이 수거함에 영수증 등을 버릴 수 있도록 철저히 안내하여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기타 무인발권기 관련 문의사항은 기획예산팀 담당자(031-560-1044)에게 문의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