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전 수영을 배운지는 1년반 정도 되고 코로나로인해 2년을 쉬었고~ 그전에도 얼굴수술로 1년정도 수영을 못한터라 예전에 배운수영법을 다 까먹었지요. 그래서 2래인으로 자진 등록해서 다시 배우고 싶어서 수영을 시작한건데 어제 수영을 가르치는 과정에서 "이렇게 수영을 하니까 3래인에서 쫓겨났지~" 하는식에 말은 수영강사님이 할말은 아닌거 같아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제가 얼마나 창피하던지...
선생님이 이런식으로 수강생을 대하셔도 되는지..
가르치는 지도자 자격이 있기는 한건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진접체육문화센터 담당자입니다.
우선 해당 강사의 발언 때문에 상처를 입으신 점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담당 강사와의 면담 결과, '상급 레인으로 단기간에 복귀하기 힘들 것'이라는 의미의 발언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정보 전달 내용의 선의와는 별개로 전달 과정에서의 실수가 있었으며 회원님께서 당연히 모욕적으로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에 따라 정보 전달 과정에서의 신중한 발언 및 태도의 중요성에 대해 해당 강사뿐만 아니라 강사 전체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이번 일을 계기로 친절하고 충실한 강습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회원님께서 겪으신 불편사항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드리며,
기타 문의사항이 있으신 경우 진접체육문화센터 담당자(031-560-1283)로 연락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