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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소리


어린이비전센터 비전센터 남양주시 현장 민원실 방문했는데 비전센터 직원이 나가라고 하네요.
작성자 : *** 처리상황 : 답변완료 등록일자 : 2023-10-11

지난 9월 27일 오전 12시경 급하게 필요한 민원서류 발급차 아내와 함께 비전센터 내 현장민원실을 찾았습니다.

아내는 현장민원실에 서류 발급하러 갔고 저는 강아지(푸들)와 민원실 뒷편 주차장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잠시 뒤 비전센터 직원인 듯 보이는 남자분이 아저씨하고 부르더니 다가와서 다짜고짜 나가달라고 합니다.

공사 자켓을 입고 있었기에 직원이라 인식했고 저는 당황해서 이유가 뭡니까 물어보니. 강아지 알러지 때문에 불편함이 있을 수 있으니 나가라는 겁니다.


당시 비전센터 이용객은 단 한명도 없었습니다.


혹여 이용객이 있다 하더라도 제가 비전센터를 이용하려는 것도 아니고 주차장에서 가족 기다리는데 나가야 하는 건가요?


단 한마디의 양해도 본인의 신분도 규정도, 이유도 없이 민원인을 나가라고 하는 직원은 도대체 어떤 정신 상태인지 궁금합니다.


그 당시 단체로 아이들이 많았으면 작으나마 이해는 할 수 있었겠지만 그것도 최대한 정중하게 상황을 설명하고 양해를 구해야 하는 상황이지 나가라는 말 자체는 해서는 안되는 말이라 생각되네요.


저도 진접 택지지구 분양받아서 살기 시작했으니 남양주에서 14년정도 살았네요. 


시간이 꽤 지났지만 아직도 그날 생각하면 화가 많이 납니다.


도시공사 직원들은 최소한의 서비스 교육도 받지 않나보네요.


그날 그 직원이 그런 태도를 보인 것에 대해서 제가 납득할만한 근거나 그날 오전 이용객 현황, 해당 직원의 교육 수료 현황, 직급 및 직책에 대해 해명해주세요


그냥 단순히 그 직원의 실수라 치부하지 마시고. 어린이 비전센터 딱 봐도 적자 투성이일텐데 운영하는 직원들의 근무 태도가 그 정도니 나아질수는 없겠네요.


제가 납득할만한 해명이 되지 않으면 저는 그 직원 고소하겠습니다.


9월 27일 공사 직원 두 분과의 통화 내역도 가지고 있습니다.


적당한 사과나 얼버무림이라면 아예 시도도 하지마세요.


그럼 수고하십시요

답변 : 비전센터 남양주시 현장 민원실 방문했는데 비전센터 직원이 나가라고 하네요.
담당시설 : 어린이비전센터 담당부서 : 어린이비전센터 등록일자 : 2023-10-17

안녕하십니까? 답변에 앞서 어린이비전센터에 관심을 주신 고객님께 감사드리며 이용에 불편함을 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특히 저희 직원이 고객님께 응대 함에 있어 정중하지 못한 언행에 대해서 다시한번 가슴깊이 사과의 말씀들 드립니다.

 

저희 어린이비전센터는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시설로써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하여 시설내 반려 동물의 출입을 제한 하고 있으며, 이는 시설 이용객이 많고 적음을 떠나 안전한 시설 운영을 위하여 부득이 시행하고 있음을 고객님께서 너그럽게 이해하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물론 시설내 출입이 제한 되는 것이지 고객님이 계셨던 주차장 같은 야외 시설을 제한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이에 저희 직원의 과도한 행동에 대해서는 특별히 주의조치와 추가적인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해당 직원은 저희 어린이비전센터의 환경관리를 담당하는 직원으로 면담결과 며칠전 주차장에서 일부 몰지각한 시민분들이 반려견의 배설물을 치우지 않는 일이 종종 발생하여 그와 같은 잘못된 언행을 고객님께 하게 되었다며 현재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어린이비전센터는 전직원으로 대상으로 자체적으로 매월 11시간 CS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보다 더 세밀하고 주의 깊게 고객을 응대하여 시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어린이비전센터에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리며, 고객님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기타 문의사항은 031-560-1557으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