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게시글 5532번과 같은 요청 및 제안입니다.

평소 다산멀티스포츠센터에서 배드민턴을 토요일 아침 8시에 가족끼리 가서 즐겁게 운영하는 시민입니다.

지난 6월 11일 같은 상황이었고 

동호회 친선경기로 

저와 같은 일반인들은 그날 그 시간 8~10시 타임 처음에는 사용 불가라는 말씀을 들었고 

강력히 항의하니 

동호회 측 과 협의하여 

1시간정도를 사용할 수 있게 허가를 받았습니다. 

시민의 공간이 

동호회의 양보와 배려를 바라고 기다려서야 겨우 눈치를 보며 운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뭐 이미 벌어진 상황과 시시비비를 따지기 보다는

현 운영이 굉장히 답답하고 비효율적으로 운영되는 건 사실이니 

1) 예약제로 변경해주세요. 기존처럼 선착순으로 전화접수도 좋고 아니면 홈페이지나 앱등... 그 정도는 어렵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2) 노쇼에 대한 패널티 저도 동의합니다. 시민이 운동하기 최대한 편리하게 운영하고 관리하는게 남양주체육문화센터직원분들의 업무라고 생각합니다. 

3) 피크타임 주말 10~12시 / 오후 6~10시 동호회 전 코트 사용 이건 누구의 주장과 제안으로 선점된 건지 확인부탁드립니다. 

5532번 게재하신 분과 같이 형평성도 안맞고 

아니면 체육문화센터 직원분이 그 배드민턴 동호회 회원이 아닌이상 이럴 수 있나 싶습니다. 

가족 4명이 토요일 아침 8시에 아침잠 쫓으며 운동하러 가는거 쉽지 않은 일입니다. 

납득하기 어려운 여러 상황과 운영 미숙 불합리함에 갑갑함을 느끼며 제안드립니다. 

힘들게 갔는데 자리가 없어서 말도 안되는 상황을 납득하라고 하시며 운동을 못하고 집에 가는 건... 안되는 일입니다. 

기존 근무자의 질책보다는 

결정권자의 현명한 판단과 올바른 개선이 시급해 보입니다. 

주광덕 시장님이 그날 오셔서 동호회 발전 응원하시던데 

붙잡고 이런경우가 어딨냐고 대놓고 물어보려다 참았습니다. 

SNS 새벽마다 확인 하고 댓글다시는다는데 

이런 부분도 시장님이 결정하신다면 그쪽으로도 게시글 정리해서 보내든 공개글이라도 쓰던 해야겠네요 

어려운 일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조속한 개선 조치 요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