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내별가람역을 출퇴근으로 이용하는 고객입니다,

에스컬레이터 상향부분이 고장으로 작동되지 않아서 글을 올립니다.

어제까지 약 일주일이 넘은 것 같습니다.

매일 퇴근하면서 오늘은 고쳤겠지,, 하면서 일주일을 다녔는데도 아직 고치려는 움직임조차 없어서 민원을 올립니다. 

3월 9일 목요일에는 퇴근하면서 역무실을 방문하여 4호선이면 서울교통공사소속인지 물었더니 남양주 교통공사 소속이라고 합니다. 

일주일간 운영하지 않는 에스컬레이터 고장수리를 부탁했는데, 답변을 듣고 매우 불쾌하였습니다. 

대답은 부품이 중국에서 와야 하는데 아직 기다리는 중이랍니다.

별내별가람역이 개통된 지 아직 일년이 되지 않은것 같은데 고장이 왠말이며, 부품이 중국에서 조달이 안되서 기다리는 중이라는 답변은 고객을 우롱하는 듯한 말로 들렸습니다.

대한민국에 에스컬레이터가 거의 모든 건물에 설치되어있고 지하철 모든역사에 설치되어 있는데 유독 별내별가람역의 에스켈레이터만 중국의 부품이 조달안되서 기다린다는 말이 너무 어처구니 없었습니다. 

다른 역사는 에스컬레이터 고장시 바로바로 수리를 하는것을 보았는데 고장정도가 어느정도이길래 해외부품을 기다려야한다는 것입니까?

수리팀이 없는것인지,,, 고칠 의향이 없는것인지,,, 

일주일 넘도록 에스컬레이터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는 안내표지도 없고 마냥 서있는 에스컬레이터에 오를때마다 무척 속상합니다.

남양주교통공사가 고칠 수 있는 능력이 안되면 일반 업체 기술자라도 불러서 고장 수리를 해야하는것 아닌가요? 

지하철 에스컬레이터 담당공무원의 안일한 모습에 한숨만 나옵니다.

최소한의 의욕있는 대처가 아쉽습니다.

조속히 수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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