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오픈때부터 쭉 센터를 이용해온 저는 늘 데스크에서 일하시는분들의 친절은 커녕 불쾌감을 느낀적이 한두번이 아니였고 이부분에 대해 지적하기엔 이미 비슷하게 느끼신분들의 불만글도 꽤 보였고 센터측 답변도 봐왔던 터라 좋아지길 기대하고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홈피에서 알기 애매한 사항이 있어 전화문의를 하였습니다. 친절한 목소리로 전화를 받으시더군요. 내심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저는 질문을 시작했고 직원분은 어떤 내용인지 알겠다는듯 설명하기 시작했습니다. 헌데 제가 아는 내용을 설명하기에 제 질문의 요지를 다시 말하려하자 "제가 지금 말하잖아요~?" 라며 톡쏘는데 그 뉘앙스는 '입다물고 내가하는 말 듣기나해'와 다름없더군요 '네 설명해드릴께요 들어보시고 다시질문해주세요~'라고 말하는 방법도있었을텐데 제가지금말하잖아요?라니 제가 친굽니까? 적어도 공공기관에서 시민상대하는 일하시는분이라면 상대방이 뭘원하는지 귀기울이는 연습도좀하세요 본인말하기 급급하지말고 제가 이름 물었죠? 언급은 안하지만 지켜는보겠습니다
화도체육문화센터 시설 이용에 불편함을 드려 사과 말씀드립니다.
화도체육문화센터에서는 연 2회 외부강사를 초청하여 C/S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수시로 센터장 주관하에 직원들을 대상으로 친절교육(고객응대, 서비스마인드, 사례 교육 등)을 실시하는 등 시설을 이용하시는 모든 고객님들의 “매우 만족”을 위하여 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안내담당 직원과의 전화통화 과정에서 제대로 응대하지 못한점에 대하여 다시한번 사과드리며,
앞으로 고객님의 질의 내용을 충분히 경청 후 정확한 답변을 드릴 수 있도록 C/S교육과 업무프로세스 교육을 강화하여 개선해 나가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화도체육문화센터 민원담당자(031-560-1295)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