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강습이 시작되면서 신규회원 이용이 많아진것 같습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샤워실 이용시 사람이 밀리면 샤워실 입구 앞뒤로 다들 한 줄 서기를 해서 빠지는 사람-들어가는 사람 질서있게 이용하는 매너가 있었는데요.

요즘에는 누가 안내를 안해서인지...라고 믿고싶을 정도로 

안그래도 거리두기 해야하는데, 샤워실이 붐빌때 무조건 밀고들어와서는 씻고있는 사람들 눈치주는 것도 아니고 

샤워기를 쓰는 사람이 있음에도 본인 짐을 샤워테이블 위에 올리고 옆에서서 샤워끝날때까지 기다리는 '자리 찜콩'을 하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정말 당황스럽고 민망했습니다.

기본적인 에티켓도 없고 행동이 굉장히 매너없는 행동이에요.

수영장 안에서 살이 살짝만 스쳐도 싫은데 알몸으로 쓰는 샤워실에서 샤워하는 사람 옆에서서 비키라고 시위들을 하는건지.ㅠㅠ

이런 기본 에티켓을 모르면 수영장 관계자분들께서 계도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모르면 알려줘야하고, 알려줬는데도 안지키면 솔직한 심정으로 제지했으면 좋겠어요.

괜히 그런사람과 엮이기 싫어서 말은 안하고있지만 다들 불편한 마음이 한편으로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샤워실 붐빌때 한줄서기 순서대로 입장 안내 문구라도 잘 보이는 곳에 써서 붙여주세요.

자리를 찜하는 행위도 금지해주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