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수강인원이 107명으로 한사람이 운동 할 수 있는 공간이 1.4미터 밖에 되지 않아 좁아서 운동하기 힘들어요.

그런데 2월부터 110명으로 증원하다니..

수영장 길이는 25미터로 정해져 있고 서서 운동할 수 있는 줄도 6줄 이상 설 수 없어요.

지금도 한 줄에 17.83명 즉 17명 이상이 되어 어쩌다 결석하는 사람이 적으면 좁아서 팔 다리를 다 못 펴고 운동해요.

한 줄에 15명 이상 되면 운동 하기 힘들어서 앞 뒤로 서서 서로 안 닿으려고 노력하죠.

이제 2월부터 110명 정원이 되면  한 줄에 18.33 명 즉 18명 이상으로 운동하다 옆에 사람을 치면서 하라는거죠.

운동 할 공간이 1.36 미터라면 팔 다리를 뻗지 말고 운동 하라는 말이 되네요.

어떤 근거로 처음 90명이었던 정원이 점점 늘어나는 거죠?

남양주 체육 문화센터와 화도 체육문화센터만 빼고 남양주에 있는 다른 수영장의 아쿠아에어로빅의 정원은 90~100명인데

같은 수강료에 같은 과목을 수강하는데 차이가 나는 이유가 뭔가요? 

아쿠아 에어로빅은 대부분 수강생이 같은 자리에서 운동하는데 자리가 좁다보니 처음 오는 수강생에겐 자리텃새를

하게 되요. 이런 다툼과 사고를 방지하기위해 수강인원을 늘리지 말아주세요.

수강자들의 인권을 무시하지 말고 편안하게 팔 다리 뻗고 운동하게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