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주말만 운영을 해서 아무래도 방문하기가 무서워었는데 1월만 평일 운영한다고 해서 방문을 했어요.

방문 전에 연락드려서 평일 운영하는 거 맞는지 아빠와 7살 딸이 같이 가는데 탈의실 이용이 가능한지 몇 가지 여쭤보는데

전화받으시는 분이 정말 친절하게 세세히 설명해 주셨어요.

딸아이 옷안에 수영복을 미리 입혀서 데려오면 직원분이 수영장까지 동행해 주시겠다 하셔서 마음 놓고 아들이랑 딸이랑 같이 다녀왔습니다.

1월 13일 날 오전에 방문하였고 평일 이른 시간이랑 저희 가족밖에 없었는데 안전요원분들이 나와서 잘 봐주시고 제가 첫 방문이

라 이것저것 여쭤봐도 친절하게 대답해 주셨어요.

1시 30분 ~ 55분까지 안전요원분들 관리하에 미끄럼틀 운영했는데 다른 아이들은 아무도 안 타고 저희 아이들만 쉬지 않고 계속 

시작할 때부터 끝날 때까지 미끄럼틀 타는데 싫어하는 기색 없이 애들 보고 타고 싶으면 계속 이용해도 된다고 하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스낵 요리하시는 어머님들도 너무 친절하시고 로비 직원분들도 정말 친절하시고 너무너무 편하게 잘 놀다왔습니다.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은데 어디에 해야 할지 몰라서 이곳에 글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