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수영장수업을 듣고있는 학생입니다. 전에는 들밖에 없던곳에 문화센터가 들어서서 꼭 배우고싶었던 수영을 배울수있어서 매우 기쁜 마음으로 배우고있습니다. 수영강사분들도 잘카르쳐 주시고, 카운터 분들도 친절하셔서 매우 만족스럽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하지만 얼마전부터 한가지 의문점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수영탈의실에는 탈의실을 관리해주시는 관리분들이 계십니다. 보통 60~70대 보이시는 할아버지 분들이신데. 그분들 항상 서서 계시는 것을 보고, '저분들은 어디서 쉬시는 거지?' 라는 의문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두리번 거리며 휴게실을 찾고있었는데 저는 샤워실 입구에 대걸레와 락스, 비누 등등 청소도구이 널부러져있는 창고에 책상하나와 쿠션이 없어보이는 의자를 하나 발견하였습니다 매우 열약해 보였고, 전등이 있었지만 그마저도 2개 정도밖에 없어서 매우 어두웠습니다. 창고는 말 그대로 '창고'이기때문에 청결하지 못하고 매우 쾌쾌한 냄새가 납니다. 또한 샤워실이 바로 옆이기 때문에 일하는 동안에는 매우 습한니다.(문을 닫으면 보이지 않습니다) 저는 그모습이 좀 충격이였습니다..... 일을하시고 쉬실때 그분들은 창고에서 쉬고 계십니다 탈의실에는 정말 많은 사람이 다녀갑니다. 12시부터 6사이에는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 아이들이 참 많이옵니다. 아무래도 많이 어리다보니 숫자를 잘 읽지못해 100번(3자리 이상)의 사물함은 잘 찾지못하고 소지품 관리가 안되어서 굉장히 많이 분실합니다. 그때 아이들은 관리하시는분들께 다가가 울기도하고, 쪼르기도 합니다. 그때마다 관리하시는분들은 침착하게 모든 상황을 깔끔이 정리하십니다. 항상 웃으시면서 말입니다. 항상 저한테도 인사해주십니다. 그런모습을 보면서 저는 조금씩 그분들을 조금 존경하게되었습니다. 항상웃으시고 문제를 능숙히 해결하시니깐요 그런데 그런분들이 마땅히 쉬실곳이 '창고'인곳을 알고난 다음에 조금 충격도 받고 화도났습니다. 수영장 벽에는 문화센터의 목적은 고객님의 매우만족 이라는 말귀가 적혀있습니다. 확실히 서비스는 매우만족입니다. 하지만 직원분들의 휴식실도 제대로 갖추어 지지않은지금. 직원분들의 만족도는 높을지 의문이 듭니다. 항상 열심히 일해주시는 분들입니다 오지랖일수도 있겠지만 저는 그분들이 좀더 좋은 환경에서 휴식하실수있도록 휴게실 개선이 필요할것같다는 의견을 내봅니다. 빠른 조치 부탁드립니다 말이 길었네요.감사합니다
화도체육문화센터 프로그램 이용과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화도체육문화센터 락카 관리원 업무시간은 평일기준(05:30~22:30) 17시간 4교대(4명)로 편성하여 근무 중에(평일 근무 4~5시간/일) 있습니다.
근무 중 휴식이 필요할 경우 직원 누구나 3층 체육관에 마련된 직원 휴게실을 이용할 수 있으며,
남·여 탈의실 출입구 옆쪽에 책상과 의자가 구비되어 있어 앉아서 업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다만 샤워장을 출입하는 어린이 및 유아에게 이용 안내를 위해 샤워장 입구에 위치한 창고에서 이용 수칙을 전하며 짬짬히 휴식을 취하시는 것으로 보입니다.
창고는 수건 건조와 청소물품 등을 보관하는 곳으로 창고 용도로 필요한 공간입니다. 향후 창고 사용 목적과 직원의 편의를 두루 살펴 환경 개선을 검토 하겠습니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화도체육문화센터 민원담당자(031-560-1295)에게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