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머님께서 실버 아쿠아로빅을 이용중이십니다.
문화체육센터에 다니시며 건강도 회복하시고 활기차 지신 모습에 체육문화 센터 관계자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수영장 레인줄은 원래 어른들이 수업전 옮기고 수업후 다시 설치하는 것이 맞는건가요?
수영장 강습하시는 직원분들이 있는데 힘드시겠지만 그분들이 하셔야 하는것 아닐까요?
(혼자 옮기라는 것이 아닌 수영강습하시는 선생님, 안전요원분들 등 여럿이 같이)
이번에 레인줄을 새로 교체후 레인줄을 옮기지 않고 수업을 진행한다고 전해 들었습니다.
레인 중간중간에 계신분들 힘드시거나 급한 볼일이 있으시면 레인을 본인이 들고 이동하시기 쉬울까요?
급한데 연로하신 어른이 어떻게 그걸 들고 나오나요?
날이 추워져 가뜩이나 사건사고도 많은시기인데 자식으로도 불안함이 더합니다.
레인줄을 옮기기 어려우면 하나정도라도 걷어내고 수업중 불편하신 분들은 쉽게 밖으로 나갈 수 있게 조치를 취해 주셨으면 합니다.
이미 나갈 수 있는 줄은 인원이 많아 어르신들이 못들어 오게 한다고 하네요...
어머님께서 수업중 안전요원 분들의 감사함을 항상 말씀해 주십니다.
그중 간혹 핸드폰보고 계시던 분이 있다던 얘기가 들린땐 안전요원으로서의 자질에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이부분에 대해서도 다시한번 안전교육 부탁드립니다.
민원처리는 전화말고 답글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