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접행의 출발지인 사당에서 4호선을 이용하는 사람입니다. 진접행은 모두가 알다시피 배차간격이 상당히 깁니다. 불암산행 4개를 보내야 하나가 오는 현황입니다. 하지만 그런 진접행 열차를 사당역에서 없애버리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분명 진접행이 곧 올거라는 안내를 플랫폼의 화면을 통해서 보았음에도 아무런 안내 방송도 없이 해당 차량을 사라지게 해버립니다. 출퇴근 시간도 아닌 오후 9시 10분 차량이었습니다. 그러고는 남태령에서 출발한 불암산행이 오게 말이죠. 이미 불암산 행을 3개를 보내고 진접행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건 너무한거 아닌가요? 미리 안내라도 제대로 한 것도 아니고요. 시간표 안지키는건 하루 이틀이 아니라 기대도 안합니다. 온다고 했던 열차가 사람 놀리듯이 출발 예정시간 1분전에 아무일 없듯이 사라져버리는건 어떤 사정이 있다고 하더라도 너무 경우없는 상황입니다. 진짜 제발 최소한 경우있는 운행이라도 해주길 건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