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남양주체육문화센터와 관련한 관심과 의견에 감사드리며, 고객의 소리에 문의하신 내용에

아래와 같이 답변드립니다.

귀하께서 주신 내용은 ‘혹서기 육상트랙 조기개방 건의 ’에 관한 사항으로 이해됩니다.

요청하신 “혹서기 기간 중 육상트랙의 새벽 4시 또는 5시 조기 개방”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사유로 즉각적인 시행이 어려운 점을 안내드립니다.

1. 주변 아파트 단지의 ‘빛공해’ 민원 우려

육상트랙은 안전상의 이유로 새벽 시간 개방 시 조명이 필수적으로 동반됩니다. 그러나 육상트랙 인근에 위치한 아파트 주민들로부터 과거 조명과 관련한 빛공해로 인한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바 있습니다.

특히 새벽 시간대는 주변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휴식권을 보장해야 하는 민감한 시간대이므로, 조기 개방에 제한이 있는 실정입니다.

2. 센터 근무 인력 운영상의 어려움

체육문화센터는 정규 운영시간 내에서 직원의 교대 근무를 기준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새벽 4시~5시대 개방을 위한 별도 인력 배치 또는 근무시간 조정은 현재 조직 운영 측면에서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입니다. 인력 증원 없이 개방 시간을 조정할 경우, 시설의 안전 관리 및 시민 응대에 공백이 발생할 수 있어 전체 서비스 품질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다만, 시민 여러분의 건강과 편의를 위한 의견은 소중히 받아들이고 있으며, 앞으로 혹서기 대응 방안, 야외시설 개방 시간, 자율 개방 시스템 등과 관련하여 중장기적인 개선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기타 문의사항은 담당자(031-560-1253) 문의 주시면 자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회원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