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영을 사랑하고 좋아하는 진접 주민입니다.
퇴근 후 운동을 하려고 하던 차에 수영 화, 목 21시에 수영강습을 받고 있었습니다.
늦은시간에도 열정적으로 강습해주시는 강사님들께 늘 감사함을 느끼며 열심히 수영을 할 수 있었는데...
갑자기 폐강소식에 마음이 무거워졌습니다.
3분의 강사님들이 2 레인씩 초, 중, 상급반을 맡아서 열심히 강습해주시는 모습에 감동을 받아
열심히 수영을 하리라 다짐을 하며 열심히 수영을 하였는데....폐강이라니요
대책으로 자유수영으로 운영한다고 하였으나 강사선생님에 지도 없이 운동을 하려니 참여하지 않을 것
같고 수영에 열정이 사라지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대책도 없이 8시 부로 시간을 옮기든지... 아니면 자유수영을 하라고 하시는데 그건 좀 아닌 것 같습니다.
회원들에 의견을 반영하지 않고 회원이 줄어서 폐강한다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어느 달에는 회원들이 많을 수도 있고 어느 달에는 적은 수도 있는데 회원들이 줄어들었다고 해서 폐강한다면
지금 열심히 참여하고 있는 회원들은 아무 의미가 없는것인가요 ?
빠른 시일내에 좋은 대책마련으로 수영을 즐겁게 참여 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진접체육문화센터와 관련 불편을 드려 사과의 말씀드리며, 고객의 소리에 의견 주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 귀하께서 의견 주신 내용은 21시(화목) 폐강강좌에 관한 것으로 이해됩니다.
○ 화/목 21시반은 강습인원 감소가 아닌, 지도강사의 장기간 미채용(신규강사 채용 지원자 없음)에 따라 부득이하게 자유수영으로 변경하여 운영됨을 알려드리오니, 회원님들의 많은 양해를 부탁드리며 강습기회를 드리지 못한 점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 현재 강사 2인의 채용공고가 진행 중에 있으며, 채용이 완료되는 대로 21시반(화목)의 재개설을 검토하여 운영하겠습니다.
그 밖에 추가 설명이 필요한 경우 진접체육문화센터 담당자(031-560-1284)에게 연락주시면 자세히 안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