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기간 휴관이었던 방문하고 싶었던 어린이 비젼센터를 방문하였습니다.

휴관이 오래된탓인지 방문객이 저희 가족이외에는 없었습니다. 

12월2일 12시경 야외시설을 현재 이용을 할수 없고 실내시설만 이용할수 있다고 하여 입장료 아이둘 만원을 지급하고 입장하였습니다.

1층에 까꿍놀이터는 휴관인지라 또 이용을 할수 없던데..

2층에 전시실이 있어 올라가 보니 근무하시는분들이 방문에 반가움 보다는 음..... 뭐랄까?????

어찌어찌 있다가 3층에 올라가보니 신기한 인체여행인가 이곳에 근무하시는 분들이 모두 모이셔서 부랴부랴 뭔가를 하고 계시더군요.

물을 뿌리는 시설인거 같은데 오랜기간 사용을 안해서 인지 점검중이라고 막아놓으시고 물을 계속 화장실로 퍼 나르시는게 아마도. 한동안 관리를 안하시다가 이제서야 치우시는것처럼 느껴지고 저희는 돈을 내고 입장한 입장객으로써 모든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해야 되는것인데 어떤 고지도 없이 준비가 안된 시설을 오랜시간 찾아가 불만족스러운 시간과 돈을 낭비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음 차라리 입장료라도 받지 마시지 그럼 기분이 덜 나쁠것 같은데..

다른분들은 방문하셨을때 기분이 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