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강습중인데요..
선생님께서 월1회이던 핀수영을 ..매주 ..그러니까 그냥 핀수영 수업으로 변경하신다고 하면서 회원들 의견을 물어보셨습니다.
저는 적극적으로 싫다는 의견을 말씀드렸으나 사람들 앞에서 묵살하시고 숏핀이면서 뭐가 힘들다고 그러느냐 힘들면 아랫반으로 가시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어처구니 없고 모욕감을 느꼈습니다..
핀 수영으로 변경하려는 이유가 무엇인지??
선생님 마음대로 일반 수업을 핀수업으로 변경할 수 있는지??
선생님의 이런 행동이 정당하신건지 그렇지 않다면 책임 있는 조치??가 가능한지..궁금합니다..?? 사람들 앞에서 너무 챙피해요..애들도 같이 있는데...
정말 맞지 않는 것 같아서 고민하다 글 올려봅니다.
○ 에코랜드 수영장을 이용 해주시는 고객님께 프로그램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건의하신 내용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 귀하께서 의견 주신 내용은 “담당 강사의 자의적 핀수영 변경으로” 관한 것으로 이해됩니다.
○ 담당 강사를 통하여 확인한 결과, 토요일 강좌의 경우 월(1회) 핀수영 강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상급반 강습의 접영 진도 및 접영 발치기시의 추진력 가속도와 접영 영법의 능력 향상을 위하여 회원님들께 오리발 핀을 지참하시라고 말씀을 드렸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회원님들께 담당 강사가 오리발 핀 사용에 대하여 세심하게 강습내용 및 필요성 등을 설명하는 과정이 부족했던 점에 대하여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가오는 강습일에는 담당 강사님께서 상급반 회원님들께 강습시 오리발 핀 사용 필요성 등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을 드리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여러 회원들과 함께 운영되는 수영프로그램에 서로를 배려하는 수영강습 문화 조성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 기타 문의사항에 대해서는 담당자(031-560-1320)에게 연락주시면 자세히 안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