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수영 매번 들어갈 때마다 회원증을 스캔했는데도 불구하고 주민등록번호 뒷자리를 입력하라고 하는 것이
번거롭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노출되는 것이 싫어요.
관련하여 2020년에 다른분께서 민원 제기하셨던것 같은데, 그 당시
"'공공시설이용요금 감면자격확인 서비스'를 받기 위해 회원의 경우 주민등록번호 뒤 7자리, 비회원인 경우에는 성함과 주민등록번호 13자리를 입력받고 있습니다"
라고 답변해주셨습니다.
그런데 회원의 경우 회원가입시에 그런 정보를 다 제공하고 현재 거주지를 입증하기 위한 주민등록등본 등의 서류도 제출한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런 정보가 회원증을 스캔할때 전산 처리가 안 되나요? 왜 매번 들어갈때마다 주민등록번호 뒤 7자리를 입력해야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어요.
코로나때는 지자체별로 타 지역에서 오는 사람들을 모니터링하기 위한 목적인가.. 라고 생각했는데 이제 코로나 시대도 지났고 다른 지역의 수영장을 가보면 외부 사람들이 자유수영 들어가더라도 이름이나 주민등록번호 입력하지 않아요.
왜 우리 센터만 계속 이렇게 불편을 초래하는지 모르겠고 시정을 요청합니다.
별내커뮤니티센터 강습 및 자유수영 발권 시 키오스크 이용과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드립니다.
○ 고객님께서 문의하신 개인 정보는 센터 회원관리 프로그램에 정상적으로 저장되어 있으나 등록되어 있는 이용자라 할지라도 수시로 개인정보(주소지, 감면 자격 확인 등)가 변동될 수 있어 결제 시 주민등록번호 뒤 7자리를 필수로 입력해야 하는 점을 양해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개인정보 확인 시 적용되는 사항 : 관내 및 관외 요금적용, 공공시설 이용 요금 감면자격 확인 등
○ 아울러 내년도 상반기 예정된 차세대회원관리프로그램 도입 시 고객의 불편이 감소될 수 있도록 고객님의 의견을 관련부서의 과업반영을 통해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고객님의 소중한 의견에 감사드리며 기타 문의사항은 별내커뮤니티센터 담당자(031-560-1443)에게 연락주시면 성실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