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아래의 글은 특정 표현방법 등으로 인해 일부 수정 게시되었습니다.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수년간
1. 샤워기를 특정부위에 넣고 씻고, 입에 대고 물을 먹고 그대로 샤워기에 뱉고, 얼굴에 문지르고, 발바닥에 문지르고 온몸에 다 문지른다. 발을 샤워기 아래 발판에 올리고 샤워기로 발가락 사이 사이를 문지르면서 씻는다. 바닥에 주저앉아서 샤워기로 온몸을 마사지하면서 씻는다.
--> 이런 상황을 보고 더러워서 샤워기를 제대로 쓰고 싶겠습니까? 다수가 이렇게 합니다.
--> 이게 에티켓 교육 및 스티커 부착으로 해결되겠습니까? 고정이 아니면 해결 안 됩니다.
2. 샤워기를 빼고 쓴 다음 그대로 아래로 떨어뜨려 놔 버려 깨지고, 고무 패킹이 그대로 드러나고, 헤드도 빠지고, 고무 패킹만 남아있었던 적이 많다.
3. 뒤에 사람이 있으면 들고 뒤로 그대로 뿌려서 차가운 물, 뜨거운 물이 뒤, 옆 사람에게 가서 엄청난 불쾌감과 놀람을 준다.
4. 선수 반 수업, 아이들 수업, 아이들이 오면 샤워기에 가장 차가운, 가장 뜨거운 온도로 설정한 뒤 여기저기 막무가내로 뿌리고 장난치고 다닙니다.
5. 헤드가 고정이 안 돼서 계속 돌아다녀서 샤워하는 도중 옆으로 돌아가서 옆 사람 뒷사람에게 뿌린다.
6. 코로나 이후 손으로 만지는 것이 최소화되어야 하는데 샤워기가 고정형이 아니니 손으로 계속 만지면서 위 1번을 계속해서 합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가 묻어있을 경우 옮을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이렇게 수차례 얘기해서 그나마 타이로 묶었는데,
강성 민원이 들어오니 아무 대책 없이 하루 만에 타이를 풀어 버리네요?
민원 개수가 많아지니, 민원 내리면 타이 풀어 주겠다고 하셨나요?
전국의 수영장 샤워실 수십 군데를 다녀 봤지만 100%가 고정형입니다.
비고정형은 별내 센터가 처음입니다.
LH가 잘못 만든 것이 원인이지만,
잘 못 설치되었으면,
센터 쉬는 시간이 엄청나게 많았는데,
그동안 공사했으면 쉽게 할 수 있는데,
남자 샤워실 공사도 수개월 여러 차례 쉴 때 했으면 이미 끝났을 텐데,
아쉽습니다.
예전에 답글에서는,
고정형으로 하면
뒷사람에게 피해 간다고 하셨는데요,
비고정형이라 찬물, 뜨거운 물을 들고 상/하/좌/우 다 움직여서 더 피해를 줍니다.
고정형도 종류가 아주 많습니다.
다양한 종류를 알아보고 최적의 종류로 설치하면 되는데...
고정형으로 교체하겠다! 그러나, 교체에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답변하시고는,
하루만에 풀어 버리시니...
아무런 대책 없는 가벼운 민원 해결이 참으로 아쉽네요.
우왕좌왕하시니,
아이디어 하나 드리면,
샤워기 전체를 타이로 묶고,
샤워기를 들고 온몸 구석구석을 깨끗하게 씻으려는 분들을 위해,
특정 구역을 정해 1, 2개 정도를 모아서 전용으로 풀어 놓는 방법도 있습니다.
전화사절.
시설운영에 대한 깊은 관심과 의견에 감사드리며 건의하신 내용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 우리 센터 샤워기는 고객님들의 편리함을 위해 스탠드형이 아닌 핸드형으로 설치하였으나 이로 인해 많은 회원은 아니지만,극소수의
이용자분들의 잘못된 사용으로 불쾌감과 불안함을 느낄 수 있는 행동들이 발생하게 된 점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향후 위와 같은
불쾌감과 불안함이 재발되지 않도록 상주직원의 수시안내와 계도를 통해 정착해 나가겠습니다.
○ 불편함을 줄이고자 선택한 방법이 많은 사람에게 불편함을 준다면 서로가 이해하고 변화해 나가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시간도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회원님께서 이용하시는데 있어 다소 미흡한 부분이 있으시더라도 다수의 이용자 분들을 위해 많은 이해와 양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요청하신 사항에 대해 긍정적인 답변이 되지 못한 점 다시한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기타 문의사항은 민원담당자(031-560-1441)
에게 연락주시면 자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