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말씀드리면 저희 부모님이 이용하고 계신데요,

이 셔틀버스가 있기에 다니실수 있게 됐습니다. 연세가 있으셔서 운전이 용이치 않으심에 셔틀버스는 커다란 기쁨이였지요. 
마치 장애우를 위한 배려? 
마치 선진국가들의 복지정책중 세세한 배려?
최초 대형버스로 운영하심에 약간의 우려가 있었지요. 충분한 회원관리를 통한 결정이셨겠지만 소형버스 운영을 통한 잦은 회전율이 어떠했을까 하는 아쉬움이 큽니다. 

별내아레나는 개인이 운영하는 민영시설물이 아닙니다. 국가의 지원과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이 되는 공영 시설물로, 공공복지정책에 따른 배려와 편의를 제공해야지 않을지요? 마치 민영수영장에서 어느땐 손님이 적어
 차량지원을 패지하는 이익 집단이 아님을 깊이 인지 하시길요. 

단 한 사람의 차량 이용 회원이 있다면 운영을 하셔야지 않습니까? 항상 그 시간대를 도는 아레나의 셔틀버스를 본다면 잠재적 아레나 이용을 원하는, 계획하는 주민이 생겨나지 않을까요? 마치 개인업체를 운영하는듯한 느낌을 지울수 없습니다. 

그러한 결정으로 가신다면, 내년 즈음엔 셔틀버스 운영 자체가 패지될것입니다. 노선이 생겻다가 없어졌다가 할 경우 소비자는 아레나 방문을 스스로 해결 (자차나 대중교통 이용 또는 아예 다니기를 포기)할 겁니다
 
최초 왜 셔틀버스를 운영하려 했는지 그 취지를 잊지 마시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