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수영 쉬다가 1월 부터 다시 수영을 시작했고 한달이 다되어가네요. 

한달을 지나보고 담당 강사님께  감사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주5일이고  4레인에서 강습 받고 있는데 월수금반과 화목반이 수업이 다르더라구요.

회원님들마다 체력도 연령도 운동수준도 다 달라서 지도하기 힘드셔 보였어요.

필요해 보이는걸 파악하셔서 수업해 주셨고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다른 회원님들 이야기 하는걸 들어보니  강사님 구하실때까지 임시로 있는거라 하시더라구요.(이거 진짜인가요?)

그런데도 저렇게 열심히 지도해주신다고?? 살짝 의아하기도 했습니다.

몸살에 눈에 핏줄까지 터진 상태에서도 강습을 진행해 주셔서 진짜 놀랐어요.

수영 하는거에 급하다보니 놓치는 부분이 정말 많은데 뭐라도 더 가르쳐 주시려는게 너무 감사하더라구요.

운동량 많은날 회원들 힘들어하면 1,2분이라도 일찍 마무리 해주시는거 보고 센스 있으시다 싶었어요.

진접센터에 열정있는 강사님이 와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오래 강습 받을수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