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양주 종합운동장을 이용하는 시민입니다.
현재 트랙이 오전 6시 이후에만 개방되어 조기 운동을 계획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인근 하남시·구리시도 별도 제한 없이 상시 개방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공공 체육시설 개방 확대 흐름은 전국적인 추세입니다 .
하절기에는 새벽 4시 30분부터 자연광만으로도 운동에 충분한 밝기가 확보됩니다. 조명이 켜지지 않는 한 빛 공해 우려도 사라집니다.
또한, 상시 개방에는 셔터 개폐나 운영 인력 배치가 필요하지 않아 인건비 부담이 전혀 추가되지 않습니다. 이미 운영 중인 타 지역 사례들도 이를 충분히 증명합니다.
공공 체육시설은 시민 세금으로 조성된 만큼, 가능한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옳습니다. 조기 운동 시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 체육 활성화를 위해 트랙 상시 개방을 선제적으로 시행해 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 대한 관심과 소중한 의견에 감사드리며, 고객님의 문의사항에 대해 아래와 같이 답변드립니다.
귀하께서 주신 의견은 육상트랙 상시 개방 요청에 관한 사항으로 이해됩니다.
남양주체육문화센터 내 육상트랙은 07~21시까지 무료개방하여 운영하고 있었으나, 현재는 시민분들의 편의를 고려하여 06시부터 조기 개방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만, 상시 개방을 위해서는 안전사고 예방 및 시설물 보호 등을 위한 관리 인력이 상시 배치되어야 하며, 이는 현재 여건상 즉시 시행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최근 다수의 시민분들의 육상트랙 상시 개방과 관련한 의견을 주심에 따라, 향후 인력 및 시설 운영 여건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개선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기타 문의사항은 담당자(031-560-1256) 문의 주시면 자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회원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