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감사했습니다. 운동은 뭐든 끝까지 못하는 편인데.. 수영은 정주행을 하고 있네요. 오남체육문화센터에서 처음 수영 시작해서,, 지금까지 잘 하고 있는건 수영이 좋기도 하지만.. 잘 이끌어주시는 수영쌤들 덕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주중반 저녁반쌤 윤명자쌤^^ (접영고민에 빠진 저에게,,정말 한줄기 빛과도 같은 정말 최고인 쌤. 수영이 잘 안될 때 강사쌤의 따뜻한 말 한마디가 정말 힘이되거든요.항상 감사해요.자유수영때도 오셔서 지도해주셔서 감동의쓰나미가 막~ 왔어요^^ ) 박광석쌤^^ (2015년 센터에 새로 오신 뉴페이스쌤^^ 친근하게 회원들과 이야기 나누면서 자세교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들 지도해주시는거보고 깜짝 놀랐어요^^ 너무 자상하시더라구요~) 주말반 정경훈쌤^^ (뭐.. 오남체육문화센터 인기 NO.1 쌤 아닌가요? 능력자쌤^^ 항상 감사합니다. 수영도 잘 못하면서 질문은 매번 한보따리씩 꺼내놓고 말해도. 항상 친절하게 답해주시고 자세 잡아주셔서 무한 감사합니다^^ 오남센터에 오래오래 계시면 좋겠습니다^^) 박효주쌤^^ (주말 3시타임을 한지 한달 정도 되었는데. 효주쌤한테 지도 받게 되어서 너무 좋습니다. 저의 수영 첫쌤인데^^ 언제나 정확한 지적 및 교정 감사합니다. 회원 상태도 잘 체크해주시고 힘들면 한번 쉬고 돌라고 하시고.. 즐기면서 수영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습생 중에서 말도 제일 안 듣고 힘들면 숑~ 하고 사라지는 회원이지만.. 항상 지켜봐주시고.. 자세지적 및 그에 대한 교정방법까지 친절히 가르쳐주시고 지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사도 잘 하지 않고 ㅠㅠ 수업시작하면..물에 숑~ 들어가 버리는 버릇없는 회원이지만. 낯을 많이 가려서 그러는 거니 이해해주세요^^ 2016년에는 배꼽인사 잘하는 회원으로 거듭나겠습니다. 오남센터에서 인기가 제일 많은 쌤들한테 수영지도 받아서 수영재미에 빠졌지만... 지도 해주신 만큼 실력은 쑥쑥 늘지 않아 답답하기도 하고 쌤들한테 미안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2015년 너무 감사했고요. 2016년에도 네 분의 쌤에게 강습 받고 싶지만... 혹여나 "강사순환제"로 못 만나게 되면..무진장 섭섭할 것 같아요. 내년에도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