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나의이름을 불러주지 않았을때 저는 하나의몸짓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민정쌤이 저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때 비로소 저는 스피닝실의 꽃이 되었습니다. 멋진 민정쌤! 감사합니다... 월수금 스피닝을 쌤과 함께 달린지도 9개월정도가 되었습니다... 누군가를 기억하고, 이름을 불러준다는 것이 이렇게 사람을 변화시킬수 있을까요? 너무 놀랍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첨엔 그냥 살이나 좀 빼보려 생각없이 시작했던 스피닝이었는데... 그저 힘만 들었던 스피닝이... 쌤의 관심과 세심한사랑과 힘찬응원을 먹으며...눈에보이게 너무나 건강해지고 덤으로 체지방까지 쑥쑥 빠지고 있답니다... 건강을 쫓으면 아름다움이 따라온다는 지극히 평범한 진리를 몸으로 느끼게 해준 쌤... 그 짜릿함을 맛보게 해주신 쌤...넘넘 감사드려요...^^ 그 어떠한 사각지대에 있더라도 쌤의 레이더에 포착되어 결국은 올바른길로 인도 당하고마는 쌤은 정말 소름끼치는 마성의능력자...^^ 쌤과함께 10년... 20년... 쭈~욱~ 나이들어서도 근육할머니로 곱게 늙고 싶어요~ 나의로또 민정쌤...인간적으로 넘넘 사랑하고 존경합니다...제 몸의 내비게이션이 되어주세요... 하트뿅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