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너뛰기 메뉴


칭찬합니다


오남체육문화센터 월수금,화목토 이윤미 아쿠아선생님 칭찬합니다.
작성자 : 정경숙 등록일자 : 2024-02-14
안녕하세요?
 
아쿠아로빅이 좋아서 월수금, 화목토 매일 다니고 있습니다.

아쿠아 성격상 재활을 하고자 온 수업이라그런지 보통은 몸에 수술자국이 한번이상이신 분들이 다수입니다.

저도 생각해보니 발에 수술자국이 하나 있습니다.

올림픽만 치뤘던 두곳 대전에서부터 시작한 아쿠아로빅 수업입니다.

어쩌다 남양주로 와 이곳 센타와 인연이 되어 7시부 소도구를 이용한 필라테스 수업을 시작으로 다니게 되었답니다.

아쿠아로빅과 병행하면서 다녔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물속에서 잠영을 하는 한 회원님이 계신데 하루는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아쿠아로빅 선생님은 고관절을 해하지 않는 수업을 하신다."

고관절이 자주 나간다시며 힘듦을 호소하시며 이 수업은 그렇지 않다며 좋다고 호호 하셨답니다.

저는 뭐 아직도 물 공포증이 사라지지 않은채 아쿠아로빅 수업을 받고 있습니다,

한 두어번 사고나니 40넘어 다친거는 잘 나아지지 않는거 같고, 약간은 저질 몸뚱아리 때문에 뭘 해야하는가?

끊임없이 찾았던거 같아요.
 
오늘도 이불속애서 나가기 싫은거 뿌리치고 시작한 아쿠아로빅 수업이었습니다.

(  늘 그러하듯 반복되는 속삭임이 있습니다. )

락카애서 하품울 세번이나 연신하고, 아 여기저기서 설연휴 잘 보냈냐는 인사가 오가는 풍경이 정답습니다.


************************************
아쿠아로빅 이윤미 선생님을 칭찬합니다.
************************************

항상 밝게 땀 흠씬 뿜으며 열심히 하시니 칭찬받아 마땅합니다.

이윤미 선생님을 칭찬합니다.

아쿠아로빅은?

!!!!!!!!!!!!!!!!!!!!!!!!!!!!!!!
You light up my life.
!!!!!!!!!!!!!!!!!!!!!!!!!!!!!!!

내 삶에 빛(건강)을 준 당신(운동)입니다.

저는 아쿠아로빅 시간에 아는 노래가 나오면 신나게 부르면서 수업을 따라합니다.

"그거 운동 되겠어?"

아주 냉소적이며 부정적인 시선으로 툭 뱉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무튼 전 처음부터 재활하러 온것인데, 운동도 되니 '1석2조' 두마리 토끼를 다 잡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윤미 선생님!!

건강하게 우리 곁에 오래토록 머물러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