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몇몇 분들이 칭찬하시고 가셔서 글 올릴까 말까 고민하다가...^^ 그래도 덧붙이고자 칭찬글 올립니다. 저는 오남체육문화센터 오픈하면서 수영을 생애 처음으로 시작했어요. 그 전에는 물을 완전 완전 무서워해서 물 근처도 안갔더랬죠. 물이 무서워 얼굴 담그는 것도, 물에 몸을 띄워보는 것도 못했는데 승겸 선생님이 물에 대한 공포를 이해해주시고, 많이 기다려주시고 이끌어주셨어요. 정말 이런 선생님이라면 믿고 따라가면 되겠다 싶을 정도로요. 만 두달이 조금 지난 지금은 잘은 못하지만, 자유형, 배영, 평영을 할 수 있게되었어요. 완전 기적이 일어난거죠~^^ 초급반이라, 머리로는 이해해도 비루한 제 몸이 못 따라가줘서 보시는 선생님이 참 웃기기도 하시고, 많이도 답답하셨을거에요. 그래도 기다려주시고 이끌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김승겸 선생님이야말로 진정한 스승님이세요~~~ 김승겸 선생님 화이팅!!!^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