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남의 숙원사업이면서 오남 주민들을 위한 편의시설이 들어온다는 소식을 듣고 얼마나 기분이 좋았는지 오남 주민으로써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수강신청하러(2월25일 저녁방문) 직접 방문하였는데 안내데스크에 여직원2명과 남직원1명(성함이 기억이 안나요ㅠㅠ)한 여직원분은 입술이 불어트면서도 전화통화하랴 고객응대하랴 정말 정신없더라구요.그 와중에도 미소를 잃지 않고 끝까지 한분 한분에게 친절하게 응대하는 모습을 보고 한편으로는 안쓰럽고, 또 한편으로는 정말 대단하다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 상대하다보면 짜증이 날 것도 같은데,그런 표정없이 성실히 임하는 모습에 감동했습니다. 그때 그 직원분들에게 이자리를 빌어 정말 고생하신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 글을 남깁니다. 앞으로도 그 마음 잊지 않고 한 결 같은 모습 끝까지 하실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오남 체육문화센터 직원분들 힘 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