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1년이라는 시간을 함께하며 정이 많이 들었나봅니다...벌써 선생님과의 수업이 그리워지네요~~^^ 수영하기 싫어서 꾀가 나는 날에도 한시간이 어떻게 지나가는줄 모르게 뺑뺑이를 돌려주시고~^^ 조금 힘들어 지치는 듯 하면 화이팅을 외쳐주며 격려를 해주시는 카랑카랑한 선생님의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습니다.... 회원마다 개개인의 장단점을 모두 파악하여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주시고~ 잘 따라주지 못하는 회원들에게도 항상 웃는 얼굴로 가르쳐주셔서~ 수영하는 그 순간에는 숨이 막혀 멈추고 싶었지만 참고 하다보니 수영실력이 늘어있는 것을 깨달으며 더욱더 감사함이 느껴집니다~~ 무엇보다 수영시간이 힐링의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한 해 동안 고생 많으셨구요~옆레인에서도 항상 응원해드릴께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