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월요일에서 금요일 6시 장정훈 선생님 수영을 매일 보내는 엄마입니다.
수업 처음부터 아이가 하는것을 지켜보면서 시간이 갈 수록 감사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됐습니다.

처음에는 아이가 매일이여서 힘들어 하고 남자 선생님이여서 무서워 할까봐 좀 걱정되는 마음이 있었는데...
수영하고 나오자 마자 저희 아이가 너무 재미있다며 수영가는 시간을 기다리는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수업시간 아이가 하는 동작 하나하나 살펴봐 주시고 칭찬과 격려를 상황에 맞게 해 주시고
시간이 다 되어서도 끝까지 지도해 주시는것을 보면서 이 수업을 잘 선택했다는 생각이 더 들었고
또 끝나면 아이들과 놀아주시는것을 보면서 저도 모르게 웃게 되었습니다.

요즘 저희 아이는 수영가는날을 당연히 가는날, 친구들과 선생님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날로 여깁니다.
당연히 수영 실력도 체력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장선생님의 도움으로 저희 아이뿐만 아니라 저희 가족 모두에게 수영에 대한 좋은 기억과 추억들이 
생기기에 감사하다는 말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오남센터에 장선생님 같으신 분이 오래 계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