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8월에 쉬던 수영을 다시 시작하여 5개월 동안 아직 체력 저하로 속도는 늦지만 실력이 부쩍 는 느낌..... 이는 박종한 선생님의 열정 넘치는 지도 덕분입니다. 잘 따라오지 못하는 수강생들로 지칠만도 하신데 항상 교정해야 하는 부분들, 신경써야 하는 부분들을 포인트를 잘 잡아서 설명을 해주셔서 열심히 따라하다 보니 수영이 다시 재미있어졌습니다. 특히 한달 동안 오리발을 끼고 강습을 받으며 자세 교정이 많이 되었습니다. 오늘을 마지막으로 내년부터 초급반으로 가신다는 말씀을 듣고 많은 수강생들이 "참 잘가르쳐 주셨는데" 하며 아쉬워들 했습니다. 박종한 선생님..... 감사합니다. 다음 강습에서 뵐 때는 더 향상된 실력으로 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