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은 하고 싶지만 선뜻 물 위에 몸을 맡길 수 없는 우리 초급반^^ 두려움으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강습시간마다 즐거움으로 가득찹니다. 회원들로 꽉 찬 양쪽 레인을 부지런히 오가며 회원 한 분, 한 분의 자세를 잡아주시는 박준형 선생님, 단체강습을 받고 있는지 개인강습을 받고 있는지 모를 정도랍니다. 50분의 시간은 왜 이리 빨리 지나가는지 1분 1초가 너무나 소중합니다. 무엇보다 초급반에게는 무섭고 버거울 수 있는 수영을 부드럽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즐겁게 배울 수 있게 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