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 그게 뭐라고 ... 마음을 비운다 하면서도 속상해 하고 많이 좋아 다는 선생님 한마디 칭찬에 좀 늘었나 싶어 다시 희망적이기도 하고 울고 웃으며 한해 정말 잘 살았습니다 물속에서 더욱더 빛나는 박민수선생님 한해의 마직막 날도 몇시간 남지 않았습니다 행복하거나 쓸쓸하거나 저릿한 하루들이 쌓이고 쌓여 우리의 한해는 슬그머니 또 그렇게 갑니다 올 한해 너무너무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새해에도 변함없이 건강하시고 마음 넉넉한 날들이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