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몸치인데다 운동을 별로 좋아하진 않습니다. 전에도 이것저것 수강은 여러번 신청해도 다니다 중도에 그만두기도 잘했어요. 그런데 이번에 만난 이정미 쌤 파워댄스 반은 재미있고 운동도 꽤 됩니다. 여전히 몸따로 머리따로여서 헤매고 다니긴 하지만 그것도 재미납니다 ^^ 3개월 이상 꾸준히 다녀본 운동은 오랜만인거 같습니다~ 댄스뿐만 아니라 중간에 요가,에어로빅,근력운동도 시켜주셔서 지루할틈이 없답니다. 회원들과 친화력도 좋으시고 회원 이름을 바로 외우시더라고요. 별거 아닌거 같아도 학교다닐때 내이름 바로 불러주시는 선생님이 그렇게 고맙고 좋았었는데.....^^ 다른 엄마들 오고싶어도 바로바로 마감되서 한엄마는 새벽에 가서 신청했다네요. 이정미 선생님 짱이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