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유하선생님을 처음 화도체육문화센터에서 처음 뵈었고,  간간히 수영과 다른 운동을 하기도 했지만 결국 오유하선생님만큼 한 시간을 꽉 찬 수업을 해주시는 분들은 만난적이 없습니다.
선생님과 함께 하면서 근육량이 엄청 많이 늘었고, 몸도 유연해졌으며 건강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화도의 월수금수업만이 아니라 화목에도 수업을 받고 싶어 호평체육문화센터의 선생님 수업을 몇 년 째 해오고 있어요...
같이 운동했던 회원들이 다른 동네로 이사를 가도 선생님을 잊지 못해 다시 돌아오기도 할만큼 선생님의 운동 지도력은 정말 최고입니다.
선생님과의 인연이 벌써 10년이 가까워 오면서도 한번도 게시판에 선생님 이야기를 한적이 없네요..
하지만 올해 선생님께서 건강적으로 가장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업을 진행해주시는  선생님께 감사인사를 전하고 싶었습니다.
건강상의 문제로 한달 가까이 자리를 비우실때도 모든 회원들은 선생님의 건강을 걱정하고, 무사히 돌아오시기만을 기다렸습니다. 선생님의 복귀를 기다렸기에 다음 달 재등록도 아무도 망설이지 않았습니다.
대체 강사님들도 열심히 해주셨지만 선생님들의 그 빡빡한 운동 스타일을 좋아하는 회원들의 기대에 미치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50분이라는 시간이 운동 시간으로는 긴 시간이 아니지만 그 50분을 정말 알차게 채워주시는 분이 오유하선생님입니다.
아직 수술에서 완전히 회복되신 것도 아니신데도 회원들 생각해서 돌아오신 선생님께 너무 감사해서 많은 회원들은 그냥 그 자리에 서 계셔 주기만 해도 우리는 좋다, 선생님의 리드만으로도 다시 땀을 뻘뻘 흘릴 정도의 기분 좋은 운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완벽한 컨디션이 아니신데도 돌아오셔서 우리의 건강을 책임져 주시는 선생님께 정말 감사드리고 끝까지 우리와 함께 계셔주시기를 간절히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