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부체육문화센터 홈페이지에 이렇게 감사 인사를 전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 줄 몰랐다가 알게 되어 글 남깁니다. 
어릴 적 물에 빠져서 진짜 죽을 뻔했던 경험을 하고 40대가 되도록 수영을 배울 생각은 일절 하지 않았는데요.
목디스크+허리디스크를 달고 살아서 할 수 있는 운동의 종류가 다소 제한적이라 의사쌤 추천을 받고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수영은 진짜 처음 배우는 터라 숨쉬기, 발차기 다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왕호현 강사님께서 단계별로 지도 잘해주셔서 기본 영법 익힐 수 있었어요!
무심한 듯 보이지만 회원들 하나하나 다 지켜보시고 자세 잡아주시고,, 정말 감사했습니다!!
또 늘 밝은 웃음으로 인사해주셔서 그것도 늘 감사해요. ^__^
그리고 유머러스한 최석규 강사님~
영법 디테일하게 잘 알려주시고 중간중간 재치있는 입담으로 즐겁게 수영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라도 더 알려주시려고 애쓰시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에요~
제가 수영을 처음 배우는데 이렇게 좋은 강사님들을 만나 참 인복이 많다고 느끼는 요즘입니다.
두 강사님께서 열심히 돌려주셔서(?) 체력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두 분 덕분에 수영이 정말 재밌고 너무 좋아졌어요!
앞으로도 열심히 배우고 노력 많이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