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남체육문화센터에서 수영 등록하고 첫 운동 하고 왔습니다. 안내데스크에 낯익은 진접 직원분들 반겨주셔서 반가웠구요. 오남 강사님, 회원분들도 친절하셔서 즐겁게 수영했는데, 그래도....역시... 벌써 우리동네 풀이 그립네요 ^^ 운동하는 내내 새벽마다 찬 물에 들어오셔서 열심히 지도해 주시던 우리 진접 선생님들 네분 모두 대단하시구나 생각 했구요, 존경합니다~ 목이 터져라 소리 지르시면서 열심히 수업하시는데, 앞으로 꽤부리지 않고 시키는대로 열심히 해야겠다 다짐했어요. 다양한 지도방법이 있겠지만, (폄하하거나 오남선생님들의 지도 방법이 틀렸다는게 아니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단지 늘 익숙하고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에 대해, 너무도 당연하지 않은 생경한 풍경에 새삼 진접체육문화센터 강사님들, 안내데스크 직원분들 모두 감사함을 느끼고 왔네요. 우리 동네 진접체육문화센터 직원분들 고생하시는 강사님들 고맙습니다. 이 말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