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 오픈하고 이정석 선생님부터 시작해 강승구 선생님 지금의 박상수 박상우 선생님까지, 다들 좋으신 강사분들을 만났습니다. 특히 강승구 선생님은 세세한 부분부터 회원들의 상황에 맞게 잘 이끌어 주시고, 겉모습(?) 과는 다르게 항상 즐거운 분위기에서 웃으면서 강습에 임해 주셨습니다.ㅎㅎ 반이 바뀌었는데도 불구하고, 지난 아레나 마스터즈 대회에도 응원해 주시러 찾아와 주시고, 이번 남양주 마스터즈 대회에도 아이들 마스터즈반도 바쁠텐데 출전하는 회원들에게 직접 조언도 해 주시고 오전과 저녁반 함께 출전하는 27명의 감독으로 이지선 선생님과 함께 해 주시기로 약속하셨습니다. 그런데 다음달을 마지막으로 센터를 그만두시게 되었다는 섭섭한 소식을 들었네요. 지금이라도 다시 계속 센터에 계셔주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계실때는 좀 닭살같아 이런 글을 올리기가 쑥쓰러웠지만 떠나시지만 고마운 마음은 전해야 겠다는 생각에 글을 올립니다. 어디를 가시던지 건강하시고 다시 만 날 날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