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을 아주 오래전에 배우려고 시도한적이 있었어요 그때는 수영이란 운동이 힘만들고.. 늘지도 않고.. 무엇보다 재미가 없었지요 그후로 시간이 많이 흘러 이곳 진접에서 다시 수영을 시작 하게 되었지요 드디어 저는 수영이 참 재미있는 운동이구나..라는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재미를 찾게된 가장 큰 이유는 아무래도 가르치는 강사님 덕분이지요~ 이곳 체육문화센터 강사님들은 좀 달라요... 어찌 다르냐면 ^^ 비싼 사설 수영장도 아닌데 너무 열정적이랄까? 회원이 레인당 많을때는 15명 이상 일때도 많은데 한명한명 잡아줘요.. 나이많은 어르신도 잊지않고 배려 해주시고 잘하는 회원도 잘 봐주지만, 잘 못따라가는 회원에게는 더 열심히 가르쳐 주세요 한시간 내내 목청껏 소리내어 알려주고, 똑같은걸 자꾸 물어보고 해보시라고 시켜도 싫은 내색 한번 없이 잘 알려주시구요.. 제일 감동 스러운것은 수업시간이 끝나고 꿀맛같은 본인 휴식시간임에도 그 시간도 할애해서 회원들 자세 잡아주고 조언도 해주시더 라는것! 실력,인성,성실 뭐 하나 빠지지 않는 이런 강사가 또 어디있을까요? 진접 체육문화센터에 있네요...^^ 그 강사님들은 바로! 칭찬받아 마땅한 분들이 많으시나.. 특히 박상수,박상우 두분쌤입니다~~ 형제 아니랄까봐 경쟁하시듯 회원들한테 너무 잘 하고 계십니다.. 두분 쌤들 덕에 수영에 대한 재미와 열정이 생겼답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수영하고 있어요! 상수,상우쌤.. 칭찬 많이 해드리고 싶네요~~ 쌤들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