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이라면... 좀 할 줄 안다하는 상급반의 마음을 흔들어 좋은 장본인.. 월수금 7시.. 부모님 같은 회원들을 관리하시자면 어려움도 많을텐데 처음 오시는 선생님 이시기도 했고 늘 타성에 젖어서 내 식대로의 수영을 하던 회원님들이 조금씩 변해가기 시작했고 작은 교정 만으로도 수영을 더 재밌게 할 수 있게 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작은 부분까지 함께 고민해주시고 열심히 교정해 주시는 선생님의 열정에 회원님들의 마음을 모아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자유수영을 자발적으로 나오게 만드신 셈의 비결은 작은거 하나라도 교정해서 더 멋지고 신나는 수영을 하게 해 주시기때문입니다. 3월 한 달도 더 신나게 함께 놀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