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0년전 쯤 처음 수영을 시작했고 수영에 큰 재미를 못 느껴 일주일에 두번 다니는 수영을 다니다 말다를 반복 했습니다. 그래서 접.배.평.자는 다 배웠지만 수업을 많이 빠져서 자세히보면 엉망진창 이였어요. 그러다 몇년 계속 쉬다가 다시 시작해서 우 코치님을 만나게 됐습니다. 우코치님께 주3회 강습 받으면서 원리,이론 설명 해주셔서 몰랐던 것을 하나씩 알게 되었고... 부분동작 반복으로 영법자세는 점점 좋아지기 시작했어요. 이젠 생각을 하면서 하는 수영을 하고 이번에는제대로 수영을 익히고자 지금은 우코치님께 주 6일을 배우고 있습니다. 저는 우코치님 강습이 너무 좋습니다. 열정과 열의 질서를 잡아주시고... 솔직히 강사님들 민원들어 올까 회원들 눈치보고 그냥 로봇같은 강습... 근데 그게 정작 우리를 위해 좋을까요? 안되는거 지적을 받아야 고칠수 있는 기회라도 생기잖아요. 자유수영 아니고 강습 수업 입니다. 제발 회윈님들도 강습시간에 집중하셨으면 해요. 설명 다 해주시고 보여주시기 까지 하는데... 그래도 잘 모르겠으면 먼저 하는사람들 영법만 봐도 알지 않을까요? 몇몇 회원분들 때문에 수업 진행이 늘어지는데... 그러면 열심하려는 회원들께도 민폐라 생각하셔야지요..민원만 넣으려 하는게 아니라...답답한 마음에 말이 길어졌습니다. 우코치님 만난지 이제 고작 3개월 지났는데...저는 많은 발전이 있었습니다. 우코치님 반에 있는 동안은 진짜 열심히 배워서 많은거 얻어 가겠습니다.멋지게 수영하고 싶어요. 우승호 코치님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