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데스크에 계신 채종미씨! 오늘에서야 친절한 아가씨 이름을 알았네요.~^^ 이런 신청이 처음인 아줌마라 물어보는 것도 많고 설명해 줘도 또 물어 보고 했는데도 유난히 친절히 답변을 해줘서 '따듯한 사람이구나'했는데 다시 가도 먼저 기억하고 인사해 주고 마치 내 일처럼 수강신청이 안될까 걱정해 주고 수강이 되면 같이 기뻐해 줘서 마치 가족같은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2015년을 마무리하면서 꼭 고맙다는 말 정말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었어요. 그동안 이름을 몰라서 글을 못 올렸는데 오늘에서야 드디어 이름을 알게 되었네요. 답답한 아줌마 도와줘서 정말 고맙고 덕분에 화도체육문화센터가 친근하고 따듯하게 느껴지네요. 정말 고마워요. 채종미씨도 화도체육문화센터도 2016년에도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