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과 전혀 친하지 않던 제가 동네수영장이 생겨서 다니게되었는데, 첫 달 양쪽 끝레인에 초급이 있었는데 황인기 선생님의 쉰소리가 반대편 저희초급반까지 들렸었고, 그 소리는 우스갯소리로 국가대표코치의 선수조련과 같이 들렸었습니다 ㅋㅋ 저 열정 있는 선생님께 배웠으면 좋겠다 생각했고, 저는 담달 황선생님 반으로 옮겨서 재미있고 유익한 수업을 받았는데요.. 어느덧 시간이 흘러 다음 반으로 올라갈 시간이 되었네요.. 전 안올라가도 될것 같은데 말이죠 ㅋ 소리도 엄청 지르고 인상도 잘 쓰지만 열정+유머러스함의 결합으로 전~~~~혀 기분나쁘지 않은(화목토 마지막 분들 다 그러실것이란 생각ㅋ) 샘의 채근..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정신차리는, 힘나는, 재미있는? 고함 많이 질러주세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