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저녁반을 하다가 시간이 되지 않아 아침반으로 갔다가 다시 저녁반에 왔어요. 그러면서 선생님 변경도 있었고, 반도 달라졌지요. 한재문 선생님 덕분에 아침 수영이 상쾌한게 아니라, 밤수영이 참으로 개운하단 걸 느꼈습니다~ 하루하루 매일매일 새로운 가르침을 주시고, 한 사람 한 사람 정성을 다해서 가르치고 있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정말 열심이십니다. 정말 선생님이다! 지도자다!라고 느낄 정도로 열정적이세요. 소문이 너무 날까봐(저녁반 수영이 몰릴까봐;;;) 글 올릴까 말까 고민스러웠는데, 칭찬을 안할 수가 없습니다. 어떻게 표현할 길이 없네요. 정말 공개적으로 칭찬하고, 감사드리고싶습니다. 일하면서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한다는 게 참 쉽지 않은데, 자신의 일을 사랑하고 최선을 다한다는게 마구마구 느껴집니다. 수영도 배우지만, 선생님의 자세를 보면서 저를 돌아보기도 한답니다. 정말 최고입니다~ 겨울이라 수영을 좀 쉴까도 싶었는데, 일이 있어 하루 빠지는 것조차 아깝습니다. 한재문 선생님덕분에 수영도 더 재미있어지고 실력도 늘고 생활에 활력이 됩니다. 잘 가르치시고 위트와 유머도 있으시고~ 최고최고최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