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년 수강생의 부모입니다. 아들이 애코랜드에서 수영을 배운지 2년반이 넘는 시간이 흘러가네요. 그사이 두어번 골절로 몇달을 쉬시도 했지만 시간이 정말 빠르게 흘러감을 느껴요. 그동안 기초부터 중급 상급 과정을 거치는 동안 많은 훌륭하신 강사님들로 부터 많이 배우고 즐겁게 수영을 할수있도록 많은 애정과 사랑을 주셨습니다, 감사드리며.. 연초 고급반에 진입하며 한재문 선생님으로부터 스피드를 증가하며 좀더 섬세하고 정확하게 영법을 잡아가게 됐고, 좀더 강도를 높인 훈련을 하며 지구력 또한 엄청나게 증대됨을 느끼고 있습니다. 배웠던 모든 강사님이 훌륭하여 어느분 하나하나 칭찬을 안드릴수가 없고요 한재문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고급반 학생들 10명(화, 목 18시) 모두 하나하나의 장단점을 파악하시며, 형평성에 부족한 시간에도 틈틈히 각학생 들의 미세한 자세를 알일이 교정해 주심에 항상 놀라고 있습니다. 평소 아들이 무엇이 부족하고 좋지못한 영법버릇이 있어 걱정하다보면 어느새 한 선생님께서는 그 부분을 이미 파악하시고 집중적 투자를 하시는것을 보고 많이 놀랬습니다. 열정과 관심이 피곤해지면 하나하나 식어갈테지만 고급반 9개월~12개월기간 동안 한순간도 틈을 주시지않고 모니터링을 하시는 모습을 보고 감탄하고 감탄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11월11일 제12회 남양주시장기 마스터즈 대회에 아들이 참가하게 됐습니다. 참가를 하지 않으려 했지만, 한선생님께서 참여를 권하셨는데요 참여를 하게된 용기는 한선생님 하신말씀중 "상장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참여하게되면 아이가 한층 더 성장하개 될 것입니다. 더 강해지고 스스로가 힘든과정을 넘고 일어설 것입니다!" 대회를 참석하고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하였지만, 아들이 선생님 말씀대로 자신감이 한층 증대됨을 느낍니다. 새벽부터 나오셔서 학부모님들 자리를 미리 맏아주셨고, 대회 시간 내내 타 센터 관계자분들과 달리, 모든 에코의 출전선수 하나하나 (유년부~중고등)에 꼼꼼히 스타트대에 설때까지 챙기시고, 사진도 일일이 찍어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시고, 경기마치고 들어오는 선수가 잘했건 못했건 하나하나 아빠처럼 손잡아주고 끌어 안아주는 모습을 봤습니다. 흐뭇했고 즐거운 마음으로 대회장을 나오게 됐어요. 한재문 선생님을 비롯 모든 에코랜드 선생님들의 열정에 감사를 드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