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수영을시작한지9~10년이되었네요.
여러선생님을 만나뵈었고 수업하며정도많이들었네요.
한두달도아니고10년이넘는장기근속자를.왜이렇게쉽게놓아버리는건지..세상..살벌하네요..
오랜시간함께해온선생님이 갑자기 자의도아닌 어쩔수없는상황에 내몰리게되어 다시는볼수없다는것은 참으로마음이쓰입니다.
한 직장에 그간동안 근속한다는게쉬운일이아니라는것을직장생활을한사람이라면 인정할것입니다.
초등학생때부터 유선생님한테배운 저희아이는 이제곧대학생이되네요. 그시간은 가족은아니지만.가족같이 서로의 건강과 가족을걱정해줄수있는 가까운시간이였다고봅니다.
회원들의 의사도무시해가며 굳이이렇게까지 냉정하게해야할일입니까? 누가어떤방법으로 인사점수를 정하는것인지는알수없으나 오랜시간함께해온 회원들의 의견도 수렴하여주셨으면합니다.
같이수업하는회원들의목소리는왜 무시가되는것인지.
누가이렇게 독제적으로 행하는행동인건지.
다수의 의견은무시된체 누구의 의사로이런냉철한결과가나와버린건지.
다수의견은무시되고,계약해지외에 다른방법은찾아보려하지도않으려고하는것같아 속상하고
맘이무겁습니다. 다시검토해주고, 회원들의견도들어주셨으면합니다.
선생님을 더오래뵙고 즐겁게수업할수있게 해아려주세요.
같은시간.같은곳에서 선생님을계속뵐수있길부탁드립니다.
오남체육문화센터에 대한 고객님의 애정어린 관심과 의견에 감사드리며, 말씀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리겠습니다.
○ 남양주도시공사의 기간제근로자 중 시간강사(수영강사 포함)는 1년 단위로 계약을 시행하고 있으며, 공사의 계약 기준(근무평정 결과, 중대한 행동강령 위반사항 등 반영)에 의거하여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계약 여부를 결정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오남체육문화센터 담당자(031-560-1221)에게 연락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