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수영 강습을 받는 중입니다.
강사님 반말은 기본이고 어디까지 하나 보자 싶어서 말 안하고 그냥 있으니까 “야!!”, “너!!“ 이런식으로 부르시네요.
오늘은 몇살이냐고 물어보길래 대답했더니 옆 레인에 있던 강사님이 끼어들어서 “존댓말 해야지!” 이러시던데, 그쵸 존댓말 하셔야겠죠?
비슷하게 대하다보면 눈치채고 고쳐질 줄 알았는데.. 그런 눈치는 없으신 것 같네요. 저까지 강사님을 야라고 부를 순 없어서 글 씁니다.
이정도 썼으면 누가 썼는지도 아실 것 같은데 센터를 이용하는 회원의 나이가 몇살이든 반말은 안하는게 기본이지 않나요?
센터 차원에서 교육 제대로 다시 해주세요.
화도체육문화센터 이용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드리며, 강사 불친절로 고객님 마음을 불편하게 해드린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 유선상으로 말씀드린 바와 같이 해당 강사에 대해선 수업 중 존칭사용 및 언행에 대한 부분을 시정 조치하였으며, 화도체육문화센터장 주관 하에 지도강사 고객응대 및 친절교육(회원 존댓말 사용 등)을 실시하였습니다.
○ 향후 고객님께서 지적하신 강사 불친절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지도강사 친절교육을 더욱더 강화토록 하겠습니다.
○ 지도강사 잘못된 언행으로 인해 불편을 드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죄송한 말씀드리며, 기타 문의사항은 담당자(031-560-1293) 혹은 화도체육문화센터 카카오톡 채널 “화도 프렌즈”로 문의하시면 더욱 신속하고 자세한 안내를 드리겠습니다.
고객님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